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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7일을 기대하며
    카테고리 없음 2019. 2. 7. 01:50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과 살짝 처량해보이는 멸치안주

    오늘도 나는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하며, 이렇게 맞이한다

    지금은 필라이트 마시는중~.~

    내일은 일주일중 가장 바쁜하루이기에 준비를 열심히 해야한다! 

    아침에일어나서 ->플라잉대강->요가원운동->자격증->내수업->집

    집돌아오면pm10:30

    am8:00시에 나갔다가 엄청 늦게돌아온다

    내1주일중 가장바쁜 목요일! 

    바쁘게 사는게 7일중 하루라면 충분히 살만하다

    어제 쓰던 포스팅 이어서 책소개를 할꺼다 너무재밌다




    10대의 뇌

    전 포스팅에도 말했듯 과학적인 연구가 뒷받침 돼서 어려운 용어가 많이 나온다

    어려운건 알아서 건너뛰고 읽는 능력이있다 하하

    나는 독서왕!

    읽고싶은것만 읽는다

    내가 책을 오래 재밌게 즐겁게 읽을수 있는 이유!



    10장  "감정적으로 취약한 10대라는 시기"


    청소년기를 무사히 헤쳐 나간다는것은 잔잔한 물에 닿을 때까지 함께 저친 바다를 잘 견뎌낸다는 의미일 때가많다.

    (정말 나를 비롯해 청소년을 무사히 헤쳐나온 성인들 수고했어요 )

    청소년이 정신적 장애에 가장 취약지는때,곧 위기와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 이럴때 부모들이 기억해야할 경험적 법칙이있다. 나중에후회하느니 미리 조심하는 편이 낫다.


    청소년기는 독특한 시기다. 한 인간의 삶에서 일부 정신질환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부분은 청소년들에게는 심각한 정신건강 상의 문제가 천식이나 당뇨병보다 더 흔하다는 점이다.

    (동의,나에게 정실질환? 이라고 처음에 생각했지만 맞는말 같다..)

    성인의 정신건강장애 중 절반 정도가 청소년기에 시작된다는 점이다.


    즉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10대 시절에 앓았다면 성인이 되어서도 같은 질환으로 고통받을 가능성이 높았다.


    정신과에서는 이른 시기에 나타나는 품행장애의 영향을 무시해온 경향이 있는데 이런연구결과는 품행장애에 관심을 가져야할 이유가된다

    (중2병, 무시하지않고 세세하게 관찰하고 짚고 넘어갔으면 좋겟다 세상부모님들,교사들)

    여기서 강조하고싶은 부분은 중요한 정신의학적 문제는 물론이고 가벼운 문제라도 되도록 조기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가. 이런경우 훗날 정신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이다. 부모,교사,그리고 10대 청소년 자신도 이런 사실을 알아야한다.


    그다움으로는 불안장애와 섭식장애가 있다. 최근의 보고에 따르면요즘의 10대들 사이에서는 불안장애,거식증 같은 관련 장애들이 유행병 처럼번지고있다.


    불안장애는 환경적인 스트레스 요인과 깊은 관련이 있다. 가장 흔한 섭식장애인 거식증의 경우에는 특히 그렇다. 거식증은 보통 청소년 기에 나타나고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더흔하다.


    2013년 독일에서 발표된 연구를 보년 거식증이 있는 10대 중 절반이 다른 정신 질환을 가지고있으며 특히 우울증이 많다고 한다.


    우울증과 조울증. 불안장애 등을 비롯한 전반적인 기분장애는10대에서 가장 흔하게 진단되는 정신질환이다. 청소년의20-30%정도가 적어도 한번은 우울증을 겪은 적이 있다고 말한다. 이것만으로도 이들은 성인이 되었을때 우을증을 겪을 위험이 상당히 높아진다.


    청소년과 성인은 우울증 발현 방식에서 차이가있다. 청소년의 우울증은 만성화가될 가능성이 크고 ,자살위험도30배나 크다


    우울증을 진단받은 청소년과성인 사이에서 중요한 차이점 두가지는 긍정적인부분은 우울증에 걸린 청소년들은 약을 복용하면 성인보다 더욱 빠른속도로 개선되고. 그런개선에 대해 믿으려는 의지도 더 강하다는 점이다 부정적인것은 약과 관련된 문제점인데,과학자들은 10대의 경우 표준 항우울제에 대한 반응이 성인과 다르며 , 자살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길 위험이 커진다고 판단하고있다


    이세상에서 자식의 죽음보다 안 좋은일은 거의없다

    (효도하는 가장 큰 방법 먼저 죽지말것,)

    ∂ 1999년에 캘런이 지옥같은 정신질환의 구덩이로 빠져들어갔을때 나는 그저 캘런이 대하기 까다로운10대 노릇을 하고있다고만 생각했어요. 캘런은 첫째였기때문에 무엇이 정상인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경험이 없었어요. 그때 그 경고 신호를 알아차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요.

    (첫째와 둘째,,)


    부모가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없다 집에서는 아이의 생활에 일부가 되자. 자녀들이 경고 신호를 울릴때까지 마녕 기다리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여기까지 나의 감정이,나의 생각이 와닿은 부분들이다

    보통 밑줄그어가면서 읽는데, 서점이라 그러질 못해서 놓친부분들이 많을거같다

    정말 좋은책인데 소개하지 못했다면 너무 속상,, 


    정말 부모님혹은 10대교사 ,청소년들 꼬옥 읽어봤으면 추천하는책이다.

    청소년동생을 갖은 언니로써 너무 도움이되고 동생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에,,

    그리고 나의10대를 돌아보는데도 너무 좋았던 책이다.


    책의 문장들이 와닿았다면 댓글로 소통해주세요! 저는 토론이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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