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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6일을 마무리하며,연휴 잘가,,가지마,,
    트롤리 2019. 2. 7. 00:26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정말 잘보냈어요

    잠이너무좋아서 열심히 잠을자며 하루를 소비하기도했구,

    전부친거 야금야금 먹으면서 입에 기름칠도 제대로했고

    체리 잔뜩 욕심부리며 먹다가 배탈이나서 고생도했고

    안한건,, 블로그 관리뿐,,ㅋㅋㅋ

    아참! 서점가서 책도읽었어요 ! 많이 연휴동안 심란했거든요! 



    오랜만의 비가 너무 반갑더라구요

    여름에 빗소리들으며 일기쓰고 새벽에 핸드폰 보내는 낙으로 살았는데

    어떻게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쁜 빗자국

    지금은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사히와 함꼐 블로그 작업중



    서점에서  읽은 책은 이거에요!



    저는 책을 볼때 목차에서 맘에드는것만봐요

    서점뿐만아니라 집에서도

    그래서 완전히 정독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요 ㅋㅋ


    늘 목차를보고 마음에든다, 끌린다 하면 읽고는 하거든요

    예를들어 연애중에 사랑이야기 책을읽으면

    헤어진 부분은 안보고 나중에 이별하고나서야 찾아보는 그런식?! ㅋㅋㅋ


    이 책의 목차입니다


    제가 끌렸던 목차는 두개 였어요

    "왜 10대는 위험을 무릅쓰며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감정적으로 취약한 10대라는 시기"



    프랜시스잰슨,에이미 엘리스 넛 지음| 김성훈  옮김

    |10대의 뇌|


    부모들과,교사,10대청소년 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과학적으로 연구가 바침이 되는 책이라 글들이 길더라구요,

    인상깊던글들도 한문장이아닌 한문단으로 두번째 목차는 다음 블로그에 포스팅 할꺼에요!




    6장"왜 10대는 위험을 무릅쓰며 무모한 행동을 하는가"


    ∂청소년들은 충동적이고 위험을 감수하는경향이 아동이나 성인보다 더높다. 청소년들은 새로움과 자극을 추구하는데서 행동의 동기를 얻는것같다.


    사실 청소년에게는 실험적인 행동이 대단히 중요하다. 자율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문제는행동이 끼칠 결과를 이해하는데 미숙해서 위험한 행동의 상대적 위험도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다는 점이다.


    그럼 10대들은 왜가끔씩 그런 미친 행동을 할까?일반적으로 10대의 뇌은 성인의 뇌보다 보상의 느낌을 더많이 받고,도파민의 분비와 반응이 강화된다. 사춘기가 자극 추구와 관련되는 이유도 이것이다. 사춘기에는 각성과 보상을 조덜하는 신경시스템이 특히나 예민하게 작동한다


    전대상겉질은 일종의 행동감시자로 작용해서 실수의 감지를 돕는다. FMRI 실험을 해보면 성인 실험 참가자가 실수를하면 마치’이런 ,다시는 이런실수를 하지말아야겠군’이라고 말하듯 전대겉상질에 불이들어온다 10대는  이런 뇌영역이 아직도 배선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실수를 인지해고 그로부터 배우기가 더 어렵다.


    연구들에 따르면 청소년 행동을 예측하는데서 중요한 변수는 행동에 뒤따르는 위험에대한 지각이 아니라,위험에도 불구하고 그행동을 했을때 뒤따를 보상에 대한 기대감임이 밝혀졌다.


    바꿔 말하면 청소년이 보이는 충동성의 중심에는 만족감이자리잡고있다. 그리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서도 그로인한 부정적 결과를 제대로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은 더욱 큰 만족을위해 무모한 행동을 반복할 가능성이크다.


    부모,교사,10대들에게 추천할 만 한가요?

    저는 10대 동생을 둔 언니로써 너무 좋은 책이였고 

    제가10대때 읽지못한게 조금 아쉬웠어요 부모가 되기전에 읽은건 행운이지만

    책이 과학적인 뒷받침으로 연구결과를 쓰다보니 어려운부분,용어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알아서 건너뛰며 보기싫고 집중안되는건 넘어가면서 두번 씩 읽어봤어요 ㅎㅎ

    나의 10대를 돌아보며 어른들이 하지말라는짓을 할떄의 짜릿함, 실수를 하지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마음가짐 등등 뇌에서 할 수 없게끔 이루어져있구나 싶더라구요 

    조금더 청소년들을 이해하며 , 마냥 중2병이라고 무시하고 싶지 않은 책이였어요.

    부모님들도 선생님들도 읽어보고 아이를 조금더 이해하며 나를 돌이켜보는 

    간이 되었으면하네요 공감가는 글이있었다면 댓글에 써주세요 블로그방문할께요 ㅎㅎ

    좋은 밤 되시구 저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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